행사개요

• 도보코스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길 : 4㎞
• 서울도보관광 홈페이지(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에서 사전예약 후 참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 제공, 참가비는 무료)

절두산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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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6년 프랑스군이 조선의 천주교 탄압을 문제 삼아 군함을 이끌고 양화진에 정박했다.
  흥선대원군은 오랑캐에 의해 더럽혀진 양화진을 천주교인들의 피로 씻어내야 한다는 명목으로 잠두봉에서 천주교인을 처형했고 이후 잠두봉은 머리가 잘린 곳이라는 의미의 ‘절두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절두산 성지 일대는 1997년 11월 국가사적 제399호로 지정되었다.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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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활동하던 미국과 영국 등 15개 국가 출신의 선교사와 가족 500여 명의 외국인이 안장되어있다.

  외국의 묘지공원처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에는 우리나라 근대사의 한 장을 장식하는 외국인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