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매주 토요일 홍익대 정문 앞 홍익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홍대 앞 예술시장으로 일반 시민작가들의 참여와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으로 생활창작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와 동시에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2002년부터 시작한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창작자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그 안에서 창작자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프리마켓에서는 보통 5~7팀 정도의 인디음악, 퍼포먼스, 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작가와 함께 작품을 직접 만들고 창작을 경험하는 것으로 매주 주제가 바뀌는 생활창작 워크샵도 재미난 볼거리입니다.
홍대 정문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마치 갤러리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대담하고 예술적인 벽화들이 길 양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대 벽화거리는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주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아 조용한 데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마포의 젊은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공방과 편집숍 등이 밀집된 공간으로, 경의선 숲길공원 연남동 구간 인근에 형성된 골목문화공간입니다. 골목들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벽화들이 그려져 있으며, 젊은 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