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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바로알기>
⊙ 미세먼지는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먼지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를 말하며,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들보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통해
폐, 기관지 등에 침투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미세먼지는 얼마나 작나요?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직경)에 따라 PM10과 PM2.5로 구분합니다.
PM10은 직경이 1000분의 10㎜보다 작은 먼지이며, PM2.5는 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로서 사람의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1/30 정도로 작습니다.
2. 미세먼지는 어떻게 발생되나요?
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있고, 인위적
발생원은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에서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공장 내 분말형태의 원자재,
부자재 취급공정에서의 가루성분, 소각장 연기 등이 있습니다.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이 대기 중의 특정 조건에서 반응하여 황산염이나
질산염과 같은 입자상물질로 전환되어 2차적으로 생성되기도 합니다.
3. 미세먼지 농도와 날씨가 밀접한 관련이 있나요?
이 축적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비가 내리면 대기오염 물질이
빗방울에 씻겨 내려 대기가 깨끗해지고, 바람이 부는 날에도 미세먼지가 흩어지기 때문에
농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비가 많은 여름철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가
능성이 높습니다.
지역적인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기 때문이며, 난방 등 연료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이 되면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출처 : 환경부, 바로 알면 보인다.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