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에 대한 이해 3

(오존 이렇게 대비하고 있어요)

1. 국내 오존 생성 줄이기

→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환경부에서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제작차？운행차 배출가스 관리, 배출가스 원격측정을 실시 하고 있다. 경유차 배출허용
    기준도 유럽연합(EU) 수준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운행차 검사기준도 강화하여 경유차의 경우 기존에는 미세먼지만 관리했으나 새롭게
    출시되는 경유차부터는 운행차 검사시 질소산화물(NOx)을 추가 관리하고 운행차 탄화수소
    (HC) 배출허용기준도 미국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하였다.

→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생활 속 노력

    수도권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자동차가 많은 지역은 자동차 운행을 줄여야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자가용 이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높여 이용자가 많아지도록 유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

→ 공장 배출가스 ‘할당된 만큼만’

    과거에는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농도로 규제하였으나 현재는 배 출 되는 양
    으로 규제하고 있다.
   수도권 사업장에 연도별로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의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하고, 할당량
   이내로 오염물질 배출을 허용하는 총량관리제도를 도입하여 할당량을 준수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사
   업장이 오염물질 배출량을 점점 줄이게 된다.

2. 오존 오염도 실시간 공개

→ 2016년 6월 기준 전국 345개 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오존 농도를 측정한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총 11개 종류의 측정망 중 도시대기, 교외대기, 국가배경
    농도, 도로변대기, 광화학대기오염물질 측정망 및 집중측정소(백령도, 수도권, 남부권, 중부권, 제
    주권, 영남권)에서 오존을 측정하고 있다.

→ 대기 중 오존의 1시간 평균농도를 매시간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대기오염 정보관리시스템(NAMIS)’에서 전송？저장된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실시
     간 대기오염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 실시간 오존 농도 공개 서비스

    환경부는 오존을 비롯한 전국 대기오염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
    페이지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존 예보와 경보 상황도 알림 서비스 형태로 신속하게 제공 중이다.

    * 전국의 실시간 대기오염도를 지도상에 색깔로 표시
    * 지역별 측정소 검색,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 제공
    * 오존 예？경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
    * 대기오염도와 함께 날씨 등 기상정보 제공

→ “우리동네 대기질 모바일 앱 서비스”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의 주요 내용을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우리동네 대기질’ 검색하여 설치
    * 실시간 대기정보, 예？경보, 알림 설정 등 사용자 맞춤형 기능 제공
    * 대기질 예보, 지역별 경보, 발령현황 제공

(출처 : 환경부 / 오존, 제대로 알고 대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