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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환경이야기 제15회 - 오존에 대한 이해 제4편

작성일 2018.06.07 작성자 환경과

오존에 대한 이해 4

(생활 속 오존, 이렇게 대응해요)

 

1. 오존 예.경보제 시행

오존 예보제

    오존 예보제는 전날의 대기오염 측정자료, 기상 예보자료와 오염물질 배출량 정보에
    
모델링을 활용하여 다음날 오존농도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방송, 인터넷 
    등으
로 전달하여 오존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제도이다.

오존 예보절차

    오존 예보절차는 ‘관측→모델→예측→전달’의 4단계로 이루어진다.

    ① ‘관측’ : 기상과 대기질을 감시하고 추세를 파악하는 단계로 기상 관측망과 
         국
내?회 실시간 오존 측정자료가 이에 활용된다.
   
② ‘모델’ :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대기 중 농도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기상. 배출처리. 대기화학. 수송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
   
③ ‘예측’ : 관측자료와 모델 결과에 예보관리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더하여 예보를
        
생산하는 과정이다.
   
④ ‘전달’ : 생산된 오존 예보결과를 TV, 라디오, 홈페이지(에어코리아), 문자, 모바일
        
앱(우리동네 대기질)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오존 예보등급과 행동요령

예보구간

등 급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예측농도

(ppm)

오존(O3)

0~0.030

0.031~0.090

0.091~0.150

0.151이상

행동

요령

민감군

-

실외활동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

에 따라 유의

여 활동

시간 또는 무리

실외활동 제한

 

 

 

가급적 실내 활동

 

 

 

 

일반인

-

-

장시간 또는 무리

외활동 제한, 특

눈이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함

실외에서의 활동을

제한, 실내생활

권고

 

 

※ 민감군: 어린이, 노인, 천식 같은 폐질환 및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른

2. 오존 높은 날 생활 수칙

오존 예보가 ‘나쁨’ 이상인 경우

    오존은 맑고 더운 날, 바람이 없고 건조한 날씨에 심해진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 ~ 5시에 오존 농도가 최고로 높아진다. 따라서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이 시
   
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 폐에 피해를 입게 된다. 가슴통증, 기침, 메스
   
꺼움이 나타나거나 기관지염,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호흡기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오존 농도가 높은 날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 오존 예?경보 발령 상황을 확인한다.

◆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한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는 주의를 기울인다.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실외학습을 자제 또는 제한한다.

◆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 스프레이, 드리이클리닝, 페인트칠, 신나 사용을 줄인다.

◆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한다.

 

3. 오존 저감을 위한 실천사항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승용차 함께 타기를 생활화 한다.

자동차 운행 중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 불필요한 공회전은 연료 낭비와 대기오염을 야기한다. 자동차 엔진을 원활하게 작동
     
시키는데 필요한 공회전은 여름철에는 15~30초, 겨울철에는 2분(경유차 5분) 이내면 
     
충분하다.

 ◆ 여름철 다음과 같은 습관을 피해야 한다.

   - 차량 시동을 걸어놓은 채 30초 이상 대기하는 것
   - 시동을 켠 채 주유하는 것
   - 택시가 승강장에서 시동을 켠 채 오랜 시간 손님을 기다리는 것
  
- 화물운송 차량이 시동을 켠 채 짐을 싣거나 내리는 것
  
- 버스가 차고지나 정류장에서 시동이 켜진 채 오랜 시간 차량이 방치되는 것

차량운행 시 경제속도 지키고 급출발. 급제동 줄이기 
 ◆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은 연료소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동차는 
      경제속도(60~80㎞/h)에 맞추어 일정한 속도로 주행해야 한다.

 ◆ 속도를 급격하게 변경하면 연료 소비량이 20%까지 증가하게 되지만, 과속을 피하면 
      
속도가 10㎞/h 낮아질 때마다 연료가 10% 절감된다.

타이어 공기압 적절하게 유지하기

 ◆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하게 유지하면 연비가 8~10% 높아진다. 연료 사용량이 줄어들
     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줄어든다.

자동차 정비하기

 ◆ 엔진오일, 에어필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교환 등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오존 원인
     물질 배출을 상당량 줄일 수 있다.

 ◆ 자동차를 잘 정비하면 연비가 8~12% 높아져 연료비용도 줄어들므로 정기적으로 점검
    
하는 것이 좋다.

과적하지 않기

 ◆ 적재량이 많아지면 오염물질 배출량도 늘어난다. 따라서 과적하지 말고, 불필요한 
     
물건이나 짐은 차에 싣고 다니지 않도록 한다.

낮 시간을 피하여 주유하고 불법 유사연료 사용금지

 ◆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면, 주유할 때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의
양을 줄일 수 있다.

 ◆ 또한 대기 중으로 유실되는 양이 줄어들어 연료비도 절약 할 수 있다.

 ◆ 불량 휘발유에 포함된 방향족 탄화수소는 오존을 많이 만들고, 유해가스를 배출할 가능
      성이
크기 때문에 휘발유보다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불량 휘발유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자동차 에어컨 사용 줄이기

  ◆ 에어컨을 세게 틀수록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늘어나고, 연비는 줄어든다. 따라서 자동차 
      
에어컨 사용은 가급적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거나 절전마크가 붙은 전기기구를 사용하고, 창가 쪽 전등은 가급적
      꺼둔다.

 ◆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실내온도를 26~28℃로 유지한다. 냉방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면 
     
전기료도 절약되고, 전기를 만들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도 줄일 수 있다.

 ◆ 불필요한 전등은 반드시 끄고 세탁이나 식기세척은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 좋다.
     
기사용량이 많은 낮 시간을 피해 전기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

유성페인트, 스프레이 사용 줄이기

 ◆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유성페이트 대신 수성페인트를 사용한다.

 ◆ 도장작업 시에도 스프레이보다 붓이나 롤러를 사용하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배출을 줄
일 수 있다.
 

 

(출처 : 환경부 / 오존, 제대로 알고 대비해요!)

 

 

부서 : 행정지원과 대표전화 : 02-3153-8200 최종수정일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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